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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초점] 김행·유인촌 청문회 시작…적격성 놓고 여야 격돌

2023-10-05 1 Dailymotion

[뉴스초점] 김행·유인촌 청문회 시작…적격성 놓고 여야 격돌<br /><br /><br />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와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늘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적격성 여부를 놓고 여야의 입장차가 큰 만큼, 시작부터 격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오늘의 정치권 이슈,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, 복기왕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두 분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'보이콧' 가능성이 거론됐던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늘 오전, 예정대로 시작됐습니다. 민주당의 일방적 청문 일정 의결과 관련해 청문회 전 사과를 요구한 국민의힘의 의견에 따라 권인숙 여가위원장의 유감 표명으로 여당도 청문회에 참석했는데요. 어떤 점이 쟁점이 되고 있나요?<br /><br /> 김행 후보자 청문회는 자료 제출을 놓고 시작부터 분위기가 험악했습니다. 주식 파킹 의혹과 관련한 매매 계약서 사본 제출 요구에 김 후보자는 "개인 사생활"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요.<br /><br /> 유인촌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, 시작은 순조로웠습니다만 블랙리스트 의혹과 과거 태도 논란 등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. 야당은 과거 영상들을 보여주며 적절성 여부를 묻기도 했는데, 오늘 청문회, 어떻게 전망하십니까?<br /><br /> 유 후보자, 블랙리스트는 없다고 했습니다만, 최근 유 후보자가 가수 김윤아씨의 '일본 오염수' 관련 발언에 대해 "공개적 표현은 신중해야 한다"고 발언 한 것이 또 논란이거든요. 민주당은 유 후보자의 발언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고, 이런 것들이 모여 일종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된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지나친 억측이라며 결국 반대를 위한 명분 쌓기라고 반박했습니다. 이 공방은 어떻게 들으셨어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민주당, 이균용 대법원장 임명안에 대한 찬반을 당론으로 정할지를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. 결국 내일 표결 직전 의총에서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는데요. 민주당의 고심 배경, 뭐라고 보세요?<br /><br /> 정부·여당이 포털사이트 '다음'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중 남자 축구 응원페이지 클릭수 조작 논란을 겨냥한 대응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. 한덕수 총리는 범부처 태스크포스 구성을 지시했고, 국민의힘은 "여론조작 세력 엄단" "반국가세력" 등 날 선 표현을 쏟아냈는데요. 민주당은 "포털 길들이기" "여론조작 세력이 겨우 스포츠클릭 응원을 조작하겠냐"며 정부·여당의 '호들갑' 이라고 선을 긋는 분위긴데요. 이번 중국 응원 클릭수 조작 논란,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정부·여당은 특히 이번 사태를 '제2의 드루킹 사태'로 규정하고 "선거기간 여론 조작 가능성'을 언급하며 날선 반응을 보이기도 했거든요.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공교롭게도 같은 날, 다른 대북 정책관을 거론해 눈길을 끕니다. 윤대통령은 추석 이후 첫 공개일정이었던 재향군인회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'북한의 노골적인 핵 사용 협박'과 함께 "유엔사 해체, 종전선언, 대북 정찰자산 축소 등 '가짜평화론'이 활개치고 있다"며 문정부 대북정책을 공개 비판했고요. 문 전 대통령은 10.4 남북공동선언 16주년을 맞아 "남북이 대화노력조차 없어 걱정"이라며 한반도 긴장 고조를 우려했는데요. 전현직 대통령의 이 같은 외교 안보 발언, 어떻게 들으셨습니까?<br /><br /> 총선 전초전 성격을 갖고 있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. '지역 발전론'을 내세우는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와 '정권 심판론'을 앞세운 민주당 진교훈 후보의 운명도 이제 내일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결정지어질 텐데요. 두 분은 현재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판세,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오늘 오전 "이번 선거는 정권의 폭정을 멈추고 강서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"이라며 투표 독려 영상 메시지를 냈습니다. 메시지 속 이대표는 병상에 환자복 차림으로 앉은 모습이었는데요. 이런 이 대표의 호소, 강서구민들에게 영향이 있겠습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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